[충북넷 언론보도자료] 제 45회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공간제 언론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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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09-05 14742 |
▲ '45회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공간제'의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중이다. ⓒ충북넷
청주대학교 건축학과(5년제, 학과장 박상구)는 지난 1일 청주대학교 청석갤러리에서 '45회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공간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반호용 명예교수, 윤치환 건축과 동문회장, 반상철 충북건축가협회 회장, 김성진 충북건축사회 회장, 김호수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공간제는 건축과 전 학년 학생들이 지난 학기동안 진행한 작품들을 전시해 여러 학교 건축과 교수 및 현역에 종사하고 있는 건축업 관계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를 하는 등 그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전시된 작품 중에서는 학생들이 전국적 규모의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도 다수 전시됐다. 청주대 건축학과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공모전에서 크고 작은 상을 여럿 받는 등 지방대의 저력을 보여줘 왔다. 또 이번 행사는 '건축학과 5학년 졸업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졸업작품전시회는 건축학과 최고 학년인 5학년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그동안 학교를 다니며 쌓아온 건축적 지식과 실력을 내보이며 평가 받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여러 건축계 관계자들을 염두해 둔다면, 학교 졸업 후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5학년 학생들한테는 중요한 자리인 셈이다.
박상구 학과장은 "최근 건축 관련 산업의 위축으로 모든 대학과 건축학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며 "이번 공간제를 비롯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선도 학과로서 좋은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 건축학과는 지난 2012년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건축학과 최고등급인 '5년 인증' 획득 이후, 건축전문 인력 양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청주대학교가 부실대학교 오명을 벗어나지 못해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건축학과만큼은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앞만 보고 나아가 청주대학교 명문과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출 처 : http://m.okcb.net/?mod=news&act=articleView&idxno=66873 충북넷 2016년 9월 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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